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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압박에 발 동동 ... 중-인도 사이 '이곳'의 한숨
'행복의 나라'로 불리는 부탄은 작은 산악 국가다. 땅덩이도 작고 인구도 약 77만 명에 불과하다. 이 고요한 나라가 요즘 뒤숭숭하다. 중국과 인도 사이에 자리한 탓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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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-인도 갈등, 이번엔 '이것' 때문에 불붙었다
미국만큼 주목받은 건 아니지만 올 한 해 내내 중국과 다퉈온 나라가 있다. 땅 넓고 인구 많은 이웃 인도다. 지난 6월 인도에서 열린 중국 반대 시위 [AP=연합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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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5분만에 구토하고 퇴각? 中 터무니 없는 주장" 인도군 발끈
중국군이 마이크로웨이브(극초단파) 무기를 사용해 인도군을 물리쳤다는 중국 학자의 주장에 인도 측이 “가짜뉴스”라고 반발했다. 지난 6월 중국과의 충돌로 수십 명의 사망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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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담비, 귀엽게 생겼다고? 알고 보면 사나운 포식자
━ [더,오래]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(23) 야생의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른 동물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 많을수록 유리하다. 특히 육식동물은 덩치가 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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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만 국경절 축하” 청천백일기 中대사관 옆에 보란듯 건 인도
[차이잉원 트위터 캡처] 「 "대만의 국경절을 축하합니다." 」 지난 10일 인도 뉴델리 시내에 청천백일기가 대만 국경절을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걸려 있다. [트위터 캡처]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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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견제 美·日·印·豪 쿼드 4개국 내달 합동 군사훈련
2012년 미국·인도·일본 합동 해상훈련에 참가한 미 해군 제1항모전단. [사진 위키미디어] 미국·인도·일본·호주 등 '쿼드' 4개국이 내달 합동 군사훈련을 한다. 2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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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표범·점박이물범 다음은? 기후 변화 40년, 생명체 68% 급감
기후 변화 등에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지난 40여년간 지구 상 생명체의 70% 가까이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. 세계 야생동물기금(WWF)이 지난달 발표한 '2020년 살아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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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를린 '소녀상'의 운명은…"日, 철거 요청"
지난달 25일 독일 수도 베를린 거리에 설치된 '평화의 소녀상'을 지나가던 시민이 바라보고 있다. [연합뉴스] 일본이 독일 베를린 미테 구(區)에 설치된 ‘평화의 소녀상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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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드론으로 음식 보급 훈련까지… 식지않는 인도와 국경 분쟁
중국군, '인도 접경' 고원에 무인기로 식량 배달. [CCTV캡처] 중국이 인도와 국경 분쟁 중인 서부 고원지대에서 무인기를 이용해 식량을 보급하는 훈련을 했다. 1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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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군은 총을 멨고 중국군은 막대기 내리쳤다…몸싸움 순간[영상]
지난 8일 중국 SNS에 퍼진 중국군과 인도군의 충돌 영상. 정확한 촬영시점은 확인되지 않으나 전문가들은 지난 5월 국경 갈완 강가에서 벌어진 것이라고 보고 있다. [SCMP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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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격기도 등장했다…中·印 200m 근접 대치중 "전운 최고조"
중국 인민해방군 중구전부 사령부가 8일 공개한 중국 폭격기 H-6 사진. 해당 티베트 지역 비행장으로 추정된다. [웨이보] 국경에서 충돌 중인 인도와 중국군이 최전방서 근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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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언월도' 까지 동원한 중국군…관영매체 "인도와 전쟁 대비"
8일 ANI 등 인도 매체가 공개한 중국군의 모습. ANI는 소총과 마체테(넓은 외날의 대검)으로 무장한 중국군 50여명이 7일 오후 히말라야 판공호 남쪽 기슭 인도 진지로 접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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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·인도, 국경서 45년만에 총 꺼내들었다…군사 긴장 고조
7일(현지시간) 인도 군인들이 최근 중국과의 충돌로 사망한 인도 군인의 장례를 치르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지난 6월 히말라야 국경에서 충돌해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중국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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땅·강·바다 사방에서 노려본다... 중국의 敵, 미국뿐일까
━ 미국하고 싸우는 데 집중해야 돼. 그런데 너희들... 몸집도 크고 힘도 세다. 순식간에 몸을 불렸지만, 오랫동안 랭킹 1위를 지켜온 적을 상대하는 일은 쉽지 않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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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댄스장에서 도는 방향 절대 헷갈리지 않는 팁
━ [더,오래] 강신영의 쉘 위 댄스(34) 방향치(方向癡). 방향에 대한 감각이나 지각이 무디어 방향을 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거나 찾지 못하는 사람을 말한다. 일반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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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ㆍ인 '국경 난투극' 언급한 폼페이오…"中 행위 용납못해"
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. AP=연합뉴스 유럽을 순방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-인도 국경분쟁을 두고 중국이 “용납할 수 없는 행위”를 했다고 비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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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경 난투극 현장 찾아 중국 때린 모디 "팽창 시대 끝났다"
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중국을 겨냥해 “팽창주의 시대는 끝났다”고 경고했다. 3일(현지시간) 인도 매체 더힌두 등 외신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이날 중국과의 국경 인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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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필 서로 생일날 난투극 터졌다, 시진핑·모디 기이한 악연
누군가 주술이라도 건 걸까. 중국과 인도, 양국 정상이 6년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생일날 국경에서 소요가 일어나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.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중국 전문 칼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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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의 일방적인 '인도 구타'?···그날 밤 갈완계곡선 무슨 일이
중국과 인도의 국경 충돌로 인도군 20명이 사망했지만, 중국군 사망자 수는 아직도 모른다. 중국이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. 이런 가운데 중국은 사망자가 거의 없고 싸움도 쌍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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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쇠못 몽둥이' 휘두른 중국군…"인도군 시신까지 훼손했다"
중국군이 히말라야 접경지에서 난투극 끝에 사망한 인도 군인의 시신을 훼손했다는 인도 언론의 주장이 나왔다. 18일(현지시간) 인디아투데이 등 인도 매체는 지난 15일 라다크 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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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밤 국경 난투극···인도군 목숨 앗은 중국군의 '쇠못 몽둥이'
중국과 인도 국경에서 15일 밤(현지시간) 양국 군 사이에 격렬한 충돌이 빚어져 최소한 인도군 2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충돌 당일 중국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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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핵강국들 '투석전'…中·印 난투극, 동네 패싸움 같았다
핵보유국이자 세계 1, 2위 인구 대국인 중국과 인도가 벌인 '석기시대 난투극' 영상이 공개됐다. 양국 군은 15일 히말라야 국경지대에서 충돌해 수십명이 사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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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·인도 총기 없이 국경 육탄전, 인도 군인만 20명 사망
인도군 이 17일 차량을 타고 가강기르 지역의 스리나가-라다크 도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. 앞서 15일 라다크의 갈완 계곡에서 인도군과 중국군이 충돌해 인도군 최소 20여명이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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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중도 엮인 중·인도 난투극…발단은 100년전 英이 그은 '선'
세계 1, 2위의 인구 대국인 중국과 인도가 히말라야 접경지에서 충돌해 인도군만 최소 20명이 사망했다. 중국군 사상자 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. 양국은 수십 년간 국경 분쟁을